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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춘계 약학회 학회발표 - 약학과 신원화

  • 작성자 약학대학
  • 작성일 2015.06.03
  • 조회 3801

<경구 항원에 대한 간문맥 경로 및 장 림프 경로에 관련된 항원제시세포의 비교 분석>


대학원 석사과정에 있는 신원화 학생(지도교수 : 김연정)은 2015년 대한약학회 춘계대회에서 "경구 항원에 대한 간문맥 경로 및 장 림프 겨올에 관련된 항원제시세포의 비교분석" 제목으로 포스터 발표를 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다.

B7 family의 구성원은 T cell 반응의 양성 조절 또는 음성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B7관련 cosignaling 분자 중 하나인 VSIG4coinhibitory ligand로 알려져 있는데, T cell 무반응의 유지에 중요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간, 장간막 림프절, 비장의 수지상세포와 대식세포와 같은 주요 항원제시세포를 분석하여 간문맥 경로와 장 림프 경로에서의 경구 내성 매커니즘을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우리는 경구내성을 조절하는 항원제시세포에 발현되는 cosignaling 분자(VSIG4B7H4)의 역할을 확인하였다. 단일 고용량 경구 내성 모델에서, 항체반응과 T cell proliferationwild type 마우스와 비교해서 VSIG4 knockout 마우스에서 높았다. 따라서 VSIG4B7H4 cosignaling은 경구내성을 수반한다. T cell 반응을 자극하는 DC의 면역원성은 비장과 MLN의 대식세포보다 강했지만 kupffer cellDC와 비교할만한 면역자극능력을 가졌다. 표현형 분석에서, splenic macrophagesplenic DC와 비교해서 상항조절된 cosimulatory molecule을 보였고, 반면에 kupffer cellcosignaling molecule의 발현 수준은 다른 항원제시세포보다 낮았다.